나의 이야기 5132

“신림동 고시촌을 AI창업촌으로… 기업마다 건물 하나씩 떠맡자”

“신림동 고시촌을 AI창업촌으로… 기업마다 건물 하나씩 떠맡자” 서울대 데이터 사이언스 차상균 대학원장 인터뷰 박순찬 기자 입력 2021.01.08 03:00 “제 사무실을 서울 신림동 고시촌에 내달라고 정부에 요청했어요. 고시촌을 ‘AI·디지털 혁신 타운’으로 바꿔 보겠습니다.” 지난 연말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만난 차상균(62) 서울대 데이터 사이언스 대학원장은 ‘신림동 인공지능(AI) 창업촌’ 구상을 꺼냈다. 그는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주도로 전국의 제조 중소기업을 ‘AI 스마트공장’으로 바꾸는 ‘캠프(KAMP)’ 프로젝트의 민관 협력 기구 초대 이사장을 맡았다. 그가 이끌 조직은 ‘한국 인공지능 제조 이니셔티브(KAMP.AI)’. 서울대·카이스트를 비롯해 NHN, KT, LG CNS, 포스코I..

나의 이야기 2021.01.08

관악산을 오르며

천상길도 관악산 입구처럼 양쪽에 푸른나무와 덩쿨로어우러진 터널길이었으면 좋겟다 너무 직선보다는 완만한 곡선으로 앞으로 더나가면 무었이있을가? 호기심을 자극하여 더앞으로 불러주는길 되돌아보면 후회되고 부끄럽고 현재는 다 내뜻대로 이루어지든않고 이것이 연약한 인생에게 주어진 운명이라면 보이지않는 미래라도 장미빛 꿈을 기대하고싶다 바른길을 원한다고 다짐하고 또다짐하지만 돌아본 흔적은 좌로,우로 흩트러 졌구나 주여!븥들어주소서 당신은 나의요새이시며 도우시는이십니다 당신의 나라에 이르도록 당신께 의뢰하오니 당신의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기뻐하심으로 인도하소서 2014년10월3일개천절 산을오르며 시상에젖다

나의 이야기 2021.01.01

믿음은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을 볼 줄 아는 것입니다

23세에 혼자되신 어머니의 유복녀로 태어난 딸이 있었다. 어머니의 희생적인 수고로 유학도 하고, 나중에는 저명한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고등학교 이후 교회를 떠났던 딸은 어머니의 권면으로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잠시 교회를 둘러보는데, 실망이 컸다.​ 여자들이 모여서 남자들 험담을 하고, 장로가 다가와서는 처음 본 자신에게 아들 대학 입학을 청탁하고,​ 회의실에서는 다투는 소리가 문밖으로 새어 나왔다. 너무 화가 난 딸은 어머니의 손을 끌고 집으로 가자고 재촉했다.​ 그때 조용하기만 하던 어머니가 단호하게 말했다.​ "나는 평생 교회에 다니면서 예수님만 봤는데, 너는 딱 하루 교회에 와서는 참 많이도 봤구나." 이 말에 딸 교수는 무너졌다​ 생각 없이 교회에 다닌다고 생각했던 어머니가 아니었다. ..

나의 이야기 2020.11.27

빈틈이 있는 인간관계가 더 좋은 이유

이란에서는 아름다운 문양으로 섬세하게 짠 카펫에 의도적으로 흠을 하나 남겨 놓는다. 이것을 페르시아의 흠이라 부른다. 인디언들은 구슬 목걸이를 만들 때, 깨진 구슬을 하나 꿰어 넣는다. 그것을 영혼의 구슬이라 부른다. 심리학자의 연구결과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완벽한 사람보다 어딘가에 부족한 듯이 빈틈이 있는 사람에게 인간미와 매력을 느낀다. 제주도의 돌담은 여간한 태풍에도 무너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돌담을 살펴보면 돌과 돌의 사이를 메우지 않았는데 틈새로 바람이 지나가기 때문이다. 인간관계도 마찬가지이다. 다른 사람이 들어설 수가 있는 빈틈이 있어야 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에 물리적 틈새가 아닌 제3의 공간인 틈새가 존재할 때에 인간관계가 형성이 된다. 내 마음에 빈틈을 내고, 나 자신의 빈틈을 인..

나의 이야기 2020.11.24

마방진(魔方陣)

[수학 산책] 가로, 세로, 대각선 어떻게 더해도 같은 수 나오죠… 유럽에선 귀신 쫓는 부적으로 썼대요 마방진 ▲ 가로·세로 3칸인 정사각형 안에 1부터 9까지 한 번씩 넣은 마방진이에요. 가로·세로 대각선 어떻게 더해도 합이 15입니다. /위키피디아 중국 전설에 나오는 얘기입니다. 기원전 2000년쯤 중국 고대 왕조인 하나라 우왕 시대에 매년 황하가 범람해 물이 흐르는 길을 고치는 공사를 했습니다. 어느 해 황하의 지류인 낙수(洛水)라는 강의 둑을 고치는 공사를 했는데, 강 가운데서 큰 거북이 나타났어요. 그 거북을 잡아서 살펴보니 등딱지에 신비한 무늬가 새겨져 있었지요. 거북의 등에 새겨진 무늬는 1부터 9까지 숫자를 나타내는 점이었는데, 이 수들의 배열이 가로·세로·대각선 어느 방향으로 더해도 그 ..

나의 이야기 2020.11.06

人間 三樂이란? 各自의 表現! ◇

산울림 ・ 4분 전 URL 복사 통계 人間 三樂이란? 各自의 表現! ◇ 1. 공자의 人間三樂, (논어 맨 앞, 학이 편(學而篇)에 나옴) ◎ 배우고 익히니 기쁘지 아니한가, ◎ 벗이 멀리서 찾아오니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아도 성내지 않으면 군자 아니겠는가? 2. 맹자의 人間三樂 ◎ 부모가 살아 계시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 첫 번째 즐거움이고, ◎ 하늘을 우러러 보고 사람을 굽어보아도 부끄럽지 않음이 두 번째 즐거움이오. ◎ 천하에 영재를 얻어 교육하는 것이 세 번째 즐거움이다. 3. 노자의 人間三樂 ◎ 쾌식(快食) ⊙쾌변(快便) ⊙쾌면(快眠) 4. 상촌(象村) 신흠(申欽 1566~1628)의 三樂 ◎ 문 닫고 마음에 드는 책을 읽는 것, ◎ 문 열고 마음 맞는 손님을 맞는 것, ◎..

나의 이야기 2020.10.31

잃어버린구두

잃어버린 구두 독일의 재무부 장관을 지낸 바덴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 사람은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보고 매사에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하여 국가를 위해서도 크게 공헌한 분이지요. 그런 그가 어떻게 그런 삶을 살게 되었는지 아주 특별한 계기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가 젊은 시절, 고생을 많이 하고 있을때. 한 번은 어느 지방에 여행을 갔다가 돈이 없어서 허름한 여관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지요. 그러나 다음날 일어나 보니 구두가 없어 졌어요. 밤새 도둑을 맞은 것이니. 여행 중에 구두를 잃어버렸으니 다시 사야 하고, 다시 사려고 보니 사러 나갈 신발도 없어서. 그는 화가 나서 어느놈이 내 신발을 훔쳐 갔느냐고 욕하면서, "하느님도 무심하시지 나같이 가난한 사람의 신발을 다 훔쳐가게 하다니..." 하며 아무 ..

나의 이야기 2020.10.21

조국의 위기를 보나이다

네가 무엇을 보느냐... 끓는 가마를 보나이다 그 윗면이 북에서부터 기울어졌나이다 예레미야 1장 13절 조국의 위기를 보나이다. 경제, 안보, 외교 등 온 나라가 암울하기만 합니다. 위정자들은 온갖 권력으로 국민을 억누르고 정의는 사분오열되어 방향을 잃고 있습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재앙이 북방에서 일어나 이 땅의 모든 주민들에게 부어지리라”던 옛 선지자의 예언처럼 이 땅에 노를 발하시렵니까? 옛날에는 우상과 헛된 점술에 물들어 있다가 주님을 영접한 후에는 그 은총을 누리기도 했으나 언제부터인지 금신(金神)에 엎드리기 시작한 우리는 스스로 징계를 쌓기도 했습니다. 주를 모르는 집권자들의 배은망덕으로 혈맹이라던 나라와 이웃들의 외면 속에 종북 좌파들의 난동은 날로 거세져 국운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

나의 이야기 2020.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