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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산을 오르며

천상길도 관악산 입구처럼 양쪽에 푸른나무와 덩쿨로어우러진 터널길이었으면 좋겟다 너무 직선보다는 완만한 곡선으로 앞으로 더나가면 무었이있을가? 호기심을 자극하여 더앞으로 불러주는길 되돌아보면 후회되고 부끄럽고 현재는 다 내뜻대로 이루어지든않고 이것이 연약한 인생에게 주어진 운명이라면 보이지않는 미래라도 장미빛 꿈을 기대하고싶다 바른길을 원한다고 다짐하고 또다짐하지만 돌아본 흔적은 좌로,우로 흩트러 졌구나 주여!븥들어주소서 당신은 나의요새이시며 도우시는이십니다 당신의 나라에 이르도록 당신께 의뢰하오니 당신의 사랑으로 감싸주시고 기뻐하심으로 인도하소서 2014년10월3일개천절 산을오르며 시상에젖다

나의 이야기 2021.01.01

해수부 6급 주무관이 국제기구 의장 연임 성공

해수부 6급 주무관이 국제기구 의장 연임 성공 김정례 주무관,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 의장직 연임 홍준기 기자 입력 2020.12.17 16:28 “원래 바다에 특별히 관심이 없었는데 마치 운명처럼 이 일에 빠져들었죠.” 지난 9~15일 열린 회의에서 국제 수산기구인 중서부태평양수산위원회(WCPFC) 총회 의장직 연임에 성공한 김정례(41) 해양수산부 주무관은 “회원국들이 저 개인을 넘어 한국에 대한 신뢰를 보여준 것이라고 생각하니 더욱 기쁘다”고 했다. WCPFC는 참치 관련 세계 5개 국제 수산기구 중 연간 참치 어획량 55%를 차지하는 중서부태평양 수역에서의 국가별 할당량 등을 정하는 중요한 기구다. 미국·중국·프랑스 등 26국이 회원이다. 김 주무관은 회원국 만장일치로 작년과 올해에 이어 내년과 2..

카테고리 없음 2020.12.18

믿음은눈에 보이는 것을 넘어서 하나님을 볼 줄 아는 것입니다

23세에 혼자되신 어머니의 유복녀로 태어난 딸이 있었다. 어머니의 희생적인 수고로 유학도 하고, 나중에는 저명한 대학교 교수가 되었다.​ 고등학교 이후 교회를 떠났던 딸은 어머니의 권면으로교회에 나가게 되었다. 그런데 잠시 교회를 둘러보는데, 실망이 컸다.​ 여자들이 모여서 남자들 험담을 하고, 장로가 다가와서는 처음 본 자신에게 아들 대학 입학을 청탁하고,​ 회의실에서는 다투는 소리가 문밖으로 새어 나왔다. 너무 화가 난 딸은 어머니의 손을 끌고 집으로 가자고 재촉했다.​ 그때 조용하기만 하던 어머니가 단호하게 말했다.​ "나는 평생 교회에 다니면서 예수님만 봤는데, 너는 딱 하루 교회에 와서는 참 많이도 봤구나." 이 말에 딸 교수는 무너졌다​ 생각 없이 교회에 다닌다고 생각했던 어머니가 아니었다. ..

나의 이야기 2020.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