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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행복한 사람 / 방정환 선생의 일화

나는 행복한 사람 세 자녀의 운동화도 사줄 수 없을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남자가 있었습니다. 그는 중고 세탁기를 판다는 광고를 보고 판다는 집을 찾아 갔습니다. 그 집은 크고 좋은 집이었는데 집안에 있는 최고급 가구와 주방 시설들을 보면서 그는 마음이 무척 울적했습니다. 그는 세탁기를 내어 나오면서 주인 내외와 짧은 얘기를 주고 받게 되었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어 이렇게 중고 세탁기를 구입하게 되었으며, 두 아들이 얼마나 개구장이인지 신발이 남아나질 않고 금방 닳아 걱정이라는 이야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부인이 고개를 숙이면서 방안으로 들어가 버렸습니다. 순간 그는 자신이 무슨 잘못을 하지 않았나 몹시 당황했고 그 때 그 부인의 남편이 말했습니다. "우리에게는 딸 하나가 있..

카테고리 없음 2020.06.11

※개보다 못한 놈, 개보다 못한 자식!

※개보다 못한 놈, 개보다 못한 자식! 얼마 전 미국의 한 노인이 자기가 기르던 강아지에게우리돈으로 1,560억을 유산으로 물려주었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를 돌보라고 부탁한 사육사에게는 1년에 5만불 씩, 5천만원의 연봉을 주겠다고 유언했습니다 개가 죽고 난후에는 개의 유산 1,560억원 중 남은 돈을 동물보호소에 기증하도록 유언을 했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외동 아들에게는 100 만불 만을 유산으로 주라고 유언하고 서거했습니다. 100만 불은 우리 돈으로 10억입니다. 그러자 아들은 너무나 忿을 못 참으면서 ‘도대체 어떻게 내가 개보다 못합니까? 개에게는 1,560억을주고 나에게는 10억을 주다니 이게 말이 됩니까? 판사님, 억울합니다. 바로잡아 주세요.’ 라며 변호사를 사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그 젊은이..

카테고리 없음 2020.06.06

운명을 바꾸어 놓은 하나님의 사랑

■운명을 바꾸어 놓은 하나님의 사랑■ 오직 예수 샬롬!!! 뉴욕 메츠의 투수이자 몬트리올 엑스포의 구원투수로 명성을 날린 유명한 야구선수 팀 버크의 이야기입니다 메이저 리그에서 명성을 떨치던 이 선수가 서른 네살, 한창 잘 나갈 때 직업과 돈을 버리고 어느 날 야구계를 조용히 떠났습니다 그때 그가 받고 있던 연봉은 200만 달러, 한국 돈으로 22억 원이었습니다 은퇴를 발표하는 기자 회견도 없이 조기 은퇴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그가 은퇴한 이유는 매우 놀랍습니다 그는 다섯 명의 아이들을 입양했는데, 그 아이들을 돌보기 위해 은퇴를 결심했던 것입니다 더 놀라운 것은 그가 입양한 아이들 모두가 장애가 있다는 것입니다 큰딸 스테파니는 한국에서 조산아로 태어나 심장에 구멍이 뚫려서 부모에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녀..

나의 이야기 2020.06.02

동심초(同心草)

*德華滿發* 동심초(同心草) 학창시절 가곡 ‘동심초(同心草)’를 불러보지 않은 사람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저 역시 멜랑꼴리에 빠져 잘 부르지도 못하는 이 가곡 동심초를 소리 높여 부르던 추억이 새삼스레 떠오릅니다. 세상의 하고 많은 노랫말 중에 어디 사연이 없는 노랫말이 있겠습니까마는 이 동심초의 노랫말처럼 우리들의 애간장을 녹여주는 노래도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동심초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그 애절함에 공감을 하는 우리 가곡입니다. 그러나 당연히 우리나라의 시인이 쓴 시에 곡을 붙인 노래이려니 그렇게 생각들을 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안타깝게도 그렇지 않습니다. 공식적으로 가곡 동심초의 가사는 소월(素月)의 스승이라는 안서(岸曙) 김억(金億)의 역시(譯詩)이고 작곡자는 김성태(金聖泰)로 되어 있습니..

나의 이야기 202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