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제비꽃
산(山)은 구름을 탓하지 않는다.
아무 자취도 남기지 않는 발걸음으로 걸어가라. 닥치는 모든 일에 대해 어느 것 하나라도 마다 하지 않고 긍정하는 대장부(大丈夫)가 되어라. 놓으면 자유(自由)요, 집착함은 노예(奴隸)다. 왜 노예로 살려는가? 살아가면서 때로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고 설상가상(雪上加霜)인 경우도 있다. 그런다고 흔들린다면 끝내는 자유인이 될 수 없다. 빈손으로 가는 데 무엇에 집착할 것인가? 짐을 내려놓고 쉬어라 쉼이 곧 수행(修行)이요. 짐을 내려놓지 않고서는 수고로움을 면할 수 없다. 먼 길을 가기도 어렵고 홀가분하게 나아가기도 어렵다. 자유를 맛 볼 수도 없다. 혜란초 콩짜개덩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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