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을 단풍 속에 그녀가 있다 청계 정헌영 빨간 단풍잎에 그녀의 이름을 적어놓고 불타는 가을 그리움이 밀려오면 하루에도 몇 번씩 보고 또 바라봅니다 살랑대는 바람에 너풀대던 단풍잎이 손짓해 달려가 입 맞추면 그녀의 숨결이 온몸에 붉게 번져 사랑으로 뜨겁게 달굽니다 가을 단풍 속에 그녀가 있고 그 속에 사랑이 있습니다 고운 단풍잎에 숨긴 사랑 오래오래 바라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소담 엔카글쓴이 : 가을 하늘 원글보기메모 :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록원의 향기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각속에 사는 사람들-@ (0) 2015.10.21 [스크랩] 낙동강변의 가을억새와 갈대 (0) 2015.10.21 너무나 정겹고 포근한 사진과 좋은 글 (0) 2015.10.21 묘기 특기자 다 모였다 (0) 2015.10.20 일본사람은 어덯게 사회 질서가 ....... (0) 2015.10.20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