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인체 모든 장기의 기능은 점차 활력을 잃는다.
그러나 그 변화를 미리 감지하고 대비 한다면,
인생을 오랫동안 활기차게 보낼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건강 관리에 대한 세심한 계획을 세우고,
자신의 신체를 항상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자세도 필요하다.
40대 이후 우리 몸에 일어나는 변화를 소개 한다.
◆ 눈.
40세가 넘으면 렌즈(수정체)가 탄력을 잃고,
이를 조절하는 안근육도 약해진다.
그래서 가까운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게 어려워진다.
60세가 넘으면 렌즈의 단백질 성분이 산화되고 혼탁해짐에 따라
백내장이 매우 흔히 생긴다.
▲ 건강포인트.
녹황색 채소를 많이 먹으면
백내장과 노화성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다.
매년 안과검진을 받아 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 등을
조기에 발견, 치료해야 한다.
◆ 여성의 섹스.
폐경은 성욕과 원활한 성생활에 필요한
질의 윤활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질은 여성호르몬 에스! 트로젠이 감소함에 따라 위축되고 좁아진다.
성기 조직들은 얇아지고 건조해진다.
이런 변화들은 성교시 통증을 유발하고,
이는 더욱 성욕을 감퇴시킨다.
▲ 건강포인트.
수용성 윤활제는 질 건조증을 개선하고,
에스트로젠 대체요법은 성기 위축을 줄인다.
크림제??호르몬을 직접 질 벽에 도포할 수 있어
다른 조직에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다.
◆ 남성의 섹스.
나이 자체가 남자의 성생활을 망쳐놓지는 않는다.
50세가 넘으면 음경의 발기 강직도는 줄어들고,
사정도 젊었을 때처럼 강력하지 않다.
또 섹스에 대한 느낌도 감퇴 한다.
그렇다고 발기부전이 정상 노화의 과정은 아니다.
▲ 건강포인트.
심혈관계 건강을 향상시키는 모든 게
음경의 혈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돼서 성 건강에도 좋다.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제거, 금연 등이 권장된다.
◆ 호르몬.
50세가 넘으면서 생식호르몬은 감소 한다.
여자는 폐경이 되면서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이 급격히 떨어지고,
남자는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점차적으로 줄어든다.
이 때문에 우울증 등 기분 변화도 생기고,
골 밀도가 떨어지고, 근육의 힘도 약해진다.
▲ 건강포인트.
호르몬 대체요법의 효과는 긍정적이다.
에스트로젠제제를 10년간 사용하면 사망 위험률이 40% 감소하고,
그 이상을 쓰면 20%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된다.
◆ 비뇨기.
소변을 걸러내는 신장의 효율은 떨어지고,
방광 근육도 약해진다.
고령자 3명 중 1명은 요실금을 경험 한다.
대부분의 남자는 전립선 비대증으로
소변 보기가 힘들고, 줄기도 약해진다.
▲ 건강포인트.
요실금 환자의 90%에서 약이나 수술로
요실금과 전립선 비대증을 개선할 수 있다.
항문 괄약근 등을 조이는 골반운동도 요실금 방지에 좋다.
◆ 심장과 동맥.
혈관벽을 싸고 있는 내피층에 지방 성분이 쌍이고,
상흔 등이 축적돼서 동맥경화가 심해진다.
그래서 심장·뇌 등 여러 장기에 혈류량이 줄어든다.
혈압이 흔히 높아진다.
여자는 폐경기전에는 심장병 발생 위험이 남자보다 작으나,
폐경 후에 남자보다 커진다.
65세가 넘으면 60% 이상에서 심장·혈관에 이상이 생긴다.
▲ 건강포인트.
운동, 체중조절, 과일과 야채·곡물 위주의 식사 등이
동맥경화와 고혈압을 개선시킨다.
◆ 뇌와 신경.
30세에서 90세 사이에 뇌는 10%가 위축된다.
뇌의 신경세포들도 밀집돼 있던 것이 엉성해진다.
업무를 구성하고 진행시키는 능력은 쇠퇴하는 반면,
언어 능력과 집중력은 그런 대로 유지 한다.
▲ 건강포인트.
정신적인 활동과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이 인지 기능을 유지하는 데 좋다.
피아노 등 손가락과 머리를 많이 쓰는 취미를 갖고,
자주 활발히 걷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 뼈와 연골.
50세가 넘으면 골밀도가 점차 감소 한다.
또 관절면을 부드럽게 보호하는 연골도 점점 소실된다.
폐경기 여성은 여성호르몬 에스트로젠이 뚝 떨어지면서
골 손실이 가속된다.
▲ 건강포인트.
하루에 몇 분 몇 시간이라도 서서 체중이 실리는 운동을 한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을 많이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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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옮겨온 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