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뒤안길 돌아보니....

록원 2014. 9. 14. 22:43



뒤안길 돌아보니....



개울물 하나 건넜다고 생각했습니다.
시냇물 하나 지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뒷동산 하나 지났다고 생각했습니다.
언덕 하나 넘었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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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온 뒤안길 돌아보니 멀리도 왔네요.
다시 되돌아 갈 수 없는 길을 
별것 아닌 듯 가벼이 지나보니한참도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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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멀리도 흘러 왔네요
돌이킬 수 없을 만큼 
그리워서 불러보니 아득하기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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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없던 시절, 
꿈 많았던 시절,
야망의 시절,
안타까워 돌아보니 
잘했던 것 보다는 실수 투성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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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달도 기울며 저물어 가네요. 
멋지게 마무리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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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온 세월에 
있는 그대로,
보이는 대로, 
느껴지는 대로,
모두 드러내주어도 부끄럽지 않는 
나이기를 바램 하며....

 

 

 



 


출처;받은메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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