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한 초등학생의 일기

록원 2014. 4. 26. 11:45

2월 30일     월요일           맑음

 

오늘 하루종일 해가 뜨지 않았다.

정말 기분이 나쁘다.

아빠가 금붕어 두마리를 사 오셨다.

어항에 넣었는데 한마리는 물에 빠져 죽었다.

정말 마음이 아프다.

 

.

.

.

 

.

선생님 평어:

 

나도 마음이 매우 아프다.

지금껏 살아왔지만 2월에 30일은 한번도 보지 못했고

또한 해가  없는  맑은 날은 보지 못했으며

금붕어가 물에 빠져 죽는 일은 더더욱 보지 못했으니...

출처 : 너에게로 가는카페
글쓴이 : 나그네12.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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