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의 아킬레스건
아킬레스건은 발꿈치의 힘줄이지만, 어떤 사람의 '치명적 약점'이라는 의미로 더 많이 쓰인다. 이때 치명적이라 함은 생명을 잃을 정도의 약점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다. 문재인의 임기가 절반이 지났다는 것은 이제 그가 내려가는 계단을 내려가는 중이고 마지막 계단을 지나 땅을 밟는 순간 민간인이 된다는 의미다. 그때, 그를 기다리고 있는 아킬레스건의 목록들을 살펴보면 그의 앞날이 얼마나 험난할 것인지를 알 수 있고
그 역시 모든 역대 대통령들의 처참했던 말로와 별로 다를 게 없음을 짐작할 수 있다. 그게 누구든 결국은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다.
그의 마음은 사악했고 적개심으로 가득 차 있었으며 국민 앞에서 너무 많은 거짓말을 했다. 그의 비도덕성은 모두 나열할 수조차 없다. 결국 그는 민주국가에서 사회주의자의 말로가 어떤 것인지를 우리 모두에게 똑똑히 보여줄 것이다. 1. 대한민국 정체성의 부인. 문재인은 대통령에 취임하면서 다음과 같이 선서했다.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지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 임기 절반 이 지난 문재인은 이 선서의 어떤 부분도 성실히 수행한 게 없다.
그는 대한민국의 건국 일을 부정하고 있으며 한반도의 유일 합법정부 임도 부인한다. 국가 정체성을 부정하고 있는 이 죄는 반드시 단죄될 것이며 용서받지 못한다. 2. 한. 미. 일 동맹 약화.
문재인은 한. 미. 일 동맹의 약화를 시도하고 있으며 이는 우리의 절대적인 안보를 약화시키는 국가 존망의 문제다. 반대로 중국과 북한 쪽으로 나라를 끌고 가는 반역행위도 서슴지 않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 불럭으로의 접근 때문에 국제외교무대에서 대한민국을 고립시키는 죄까지 짓고 있다.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죄목이다. 3. 경제 실패.
문재인 집권 이전의 대한민국은 세계경제 10위권의 경제대국이었다. 지금 우리의 경제는 동력을 잃었고 계속 하락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분야가 수출의 연속적인 감소와 부진이다. 우리는 세계 200여 국가와 무역을 통해 먹고사는 나라다. 문재인 세력의 사회주의 이념, 계급투쟁론은 필연적으로 반시장, 반기업, 반자본주의로 갈 수밖에 없으며 민노총의 제한 없는 폭력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문재인의 대표적 경제정책인 최저임금과 주 52시간 근로는 실패로 끝났으며 성공한 정책이 하나도 없다. 거기에 더해 국가부채를 늘려가며 국민들에게 현금을 살포하는 포퓰리즘은 그 끝이 보이지 않는다. 지금 세계는 정치보다 경제가 우선인 시대다. 그만큼 먹고사는 문제가 중차대한 과제다. 지금과 같은 경제 실패가 계속 된다면 우리의 미래는 어떻게 될 것인가. 문재인과 그 집권세력은 그들이 가지고 있는 '이념' 때문에 경제를 살려내지 못한다.
이 문제만은 우리 모두가 엄정한 마음으로 깊이 생각하고 어떤 결단을 내려야 한다. 다시 그들이 집권해서는 안 된다는 현실적 이유가 그것이다. 4. 탈원전.
문재인이 내린 모든 결정 중 가장 큰 바보짓이 바로 탈원전이다 시대감각, 과학에 대한 이해, 국가 전력 수급. 제4차 산업에 대한 무식과 무지가 낳은 사생아이기도 하다. 세금 7000억 원을 들여 수리가 끝난 원전을 세우고, 공정 30%가 진행된 원전 3기의 현장을 방치, 그 손실은 계산 자체가 안된다. 두산중공업은 물론, 그 많은 하청업체들의 직원과 수많은 식솔들이 하루아침에 생계를 잃었다.
문재인 출범 후 지금까지 전국 임야에서 모두 232만 7000여 그루의 나무가 베어졌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이르는 면적이다. 제4차 산업은 지금보다 4배의 전기에너지가 필요하다. 과연 태양광과 풍력발전으로 이 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까. 우리나라는 일조량도 적고 바람도 많지 않다. 탈원전은 정상적인 머리로는 생각할 수 없는 결정적 오판이다.
다른 하나는 탈원전이 가져오는 국가방위 문제가 있다 원전 없이 핵무기는 만들 수 없다. 그래서 끊임없이 음모론이 제기되는 것이다. 탈원전은 큰 고통이 되어 문재인에게 돌아갈 것이다. 5. 대북 저자세.
문재인의 대북 정책은 불가사의하기까지 하다. 무슨 약점이 잡혀있는 것이 아닐까 할 정도다. 북한 주민들 앞에 서서 스스로를 '남쪽 대통령'이라고 비하하고 있다.
국민의 동의 (국회 비준)도 받지 않고 혼자서 남북 군사 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수도권 상공을 비행 금지구역으로 지정, 이적행위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 고려연방제가 그의 꿈이라 해도 현실은 그 가능성이 제로다. 국민(국가공무원)이 사살되고 그 시신이 훼손됐는데도 일언반구 말이 없다. 비굴할 정도다. 정말 문재인이 대한민국 대통령인가. 6. 울산시장 선거 권력 개입.
검찰에 난도질을 할 정도로 자기방어를 하고 있는 문재인의 모습에서 우리는 그가 울산시장 선거에 얼마나 적극적이고 깊숙이 개입했는지를 충분히 읽을 수 있다. 그건 권력의 타락이며 탄핵 받아 마땅한 정권 차원의 범죄다.
조국, 추미애, 윤미향의 문제는 문재인이 전혀 도덕성이 없음을 웅변으로 말해주고 있다. 모두가 반드시 단죄 받아야 할 범죄들이다. 문재인도 인간인 이상 공포심이 없을 수 없다. 사실은 보통 사람들 보다 그 공포심이 더 크기 때문에 그 반응하는 정도가 금기를 넘곤 한다.
대표적인 것이 '공수처' 다. 그가 왜 그토록 공수처에 매달리는가. 두렵기 때문이며 공수처가 커다란 방패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승만으로부터 박근혜까지 그 말로가 정상이었던 대통령은 아무도 없다. 문재인이라고 다르겠는가. 만에 하나 민주당이 재집권에 성공한다 해도 차기 대통령은 자기의 정치적 입지를 위해 문재인을 국민 앞에 희생양으로 내놓게 돼있다.
그게 권력의 무상이라는 것이다. 문재인의 아킬레스건은 어느 하나도 만만한 게 없다. 모두가 엄청난 무게로 문재인을 짓누를 것이며 이미 그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을 것이다. 정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당신보다 더 멍청하고 저질스러운 인간에게 지배당하는 것이다. ㅡ 플라톤 by/yorow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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