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강뜰에 / 자인
그대가 늘 그립습니다
손 내밀면 잡을수 있고
이름을 불러주면
체온마져 느껴질 가까운 곳이것만
별과 달 보다도 멀어야하는
그대는 나의 오로라 입니다
님은 멀리 있어야
님인 건가요
그리움은 날개를 달아야
그리움 인건가요
깊은 강물은 속을 보이지 않아도
말없이 흘러 그대 강뜰에 머문답니다
아릿하게 가슴을 저미는 아픔도
표내지 않는 침묵으로 덮으며
그리움의 강은 오늘도
그대 가슴으로 가슴으로 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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