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나이가 들면 아내가 푸념을 한다

록원 2018. 3. 21. 10:19











나이가 들면 아내가 푸념을 한다



부부가 살다가
나이가 들면 아내가 남편에게 하는말이 이제
내가 이길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뿐이요

아들도 뭐라고 하면
알았어요. 한마디 그 뒤 대답이 없고
손자녀석들도

먹을것 사줄때만 할머니 하지
며느리들 시월드가 무슨 말인지
시월드 시월드 하고 있으니

내가 이길 수 있는 사람은 오직 당신 뿐이요

설거지는 내가 하지만
집안 청소는 당신이 하시요
알았네~! 알았어~!

빨래도 내가 할께~!

한수 더 떠서 대답을 했더니
순진한 소녀처럼
아내가 해 맑게 웃는다
아내의 저런 모습 평생 처음 본다.




출처 : 詩庭 박 태훈의 해학이 있는 아침중에서
편집 : 신나라입니다.



Sheila Ryan - Eveningbell










 

출처 : 소담 엔카
글쓴이 : 신나라. 원글보기
메모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양파 건강학  (0) 2018.03.23
생각나는 사람으로 살자  (0) 2018.03.22
♡항상 생각나는 사람♡  (0) 2018.03.21
故 박정희대통령의 뇌물  (0) 2018.03.21
歲月[세월]과 人生[인생]  (0) 2018.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