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우리는 서로가 그리운 사람

록원 2018. 3. 9. 13:15




    우리는 서로가 그리운 사람

    하늘만 보아도 눈물이 흐릅니다.
    가슴에 멍울져 그려지는 사람

    스치는 바람인줄 알았는데
    내게 머무는 강이었습니다.

    늘 함께 사랑하며 볼 수 없지만
    어두운 밤 창가에 앉으면 
    떠오르는 사람

    진한 커피향 속에
    담겨져 내 목젖을 타고
    흐르며 내영혼을 흔드는 사람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이 뛰는 것은
    그대를 그리워하면서 채워진
    헤일 수 없는 사랑때문 입니다.

    우리 서로가 그리운 사람
    인연이지만 맺어질 수 없어
    그렇게 가슴만 아리도록 슬픈 사랑

    늘 그대가 그립습니다.
    늘 그대를 안고 싶습니다.

    어둠을 휘감아 맴도는 그리움은
    오늘도 내 영혼 안에 춤을 추다
    그대와 나의 사랑을 느끼게 합니다.

    아∼그대…….
    나 진정 그대를 사랑합니다.

    잊으려 수 없이 많은
    밤을 삼켜보았지만 내 안에

    그리움은 그대를 영원히
    내 안에 가두어 버렸습니다.

    내 창가에 머물며
    내 영혼 부르는 그대를

    사랑합니다.
    가슴이 시리도록 사랑합니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

    영상제작 : 풍차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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