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3 3 3 법칙法則 ♤~~

록원 2017. 9. 1. 11:25

♤ 3 3 3 법칙法則 ♤~~


 

몇년 전에 한 모임에서 오랜만에 

고향(故鄕) 선배(先輩)를 만났다. 

반가운 마음에 기분(氣分) 좋은 인사말을 건넸다.

 

 

"오랜만입니다 선배님! 

정말 좋아 보이십니다." 

그런데 선배의 말이 가슴을 후벼팠다.

 

 

"야! 정말 오랜만이다.

근데 너 폭삭 늙어 보인다. 

10년은 늙어 보인다."

 

 

허허.. 그래요? 라는 말로 

넘겼지만 소심(小心)한 나의 기분을 망치는데 딱 1 

초였다.

 

 

당연(當然)히 그 만남이  

그 선배와의 마지막 만남이었다. 

말 한마디의 중요성(重要性)을 배운 소중(所重)한 기 

회(機會)였지만, 그 선배를 다시 만나면 왠지 고통 

(苦痛)스런 말을 들을 것같은 두려움 때문이리라.

 

 

그 즈음[際] 

한 지인(知人)으로 부터 

보험가입(保驗加入) 추천(推薦)을 받고 보험설계사(設 

計士)를 만나게 되었다.

 

 

한 커피숖에서 만나 

인사(人事)를 나누었는데 

내 인사를 받자마자 

이런 말로 

내 마음[心]의 문[門]을 열었다.

 

 

우와~! 선생님 목소리가 

참 고우시네요. 

목에 꼭 가야금(伽倻琴)이 

걸린 것 같아요.

 

 

허걱~

듣도 보도 못한 칭찬(稱讚)! 

(룰루랄라~~) 

순식간(瞬息間)에  

박장대소(拍掌大笑)를 했다.

 

 

얼굴이 열리니  

마음도 호주머니도 열렸다.

 

 

기분좋게 계약(契約)을 끝내고 어떻게 최고(最高)의 

보험 실적(實積)을 낼 수 있냐고 물었더니 

손가락 세 개를 펴 보이면서 말했다.

 

 

"3 3 3" 이지요. 

누구를 만나든 

3분 이내以內에 

3가지 칭찬을 하고 

3번 맞장구 치면서 들어줍니다.

 

단순(單純)하지만 참으로 강력(强力)한 방법(方法)이 

다.말 한 마디에 만나고 싶은 사람과 

만나고 싶지 않은 사람이 

명확(明確)히 갈립니다.

 

 

누구를 만나든  

말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고 

상대(相對)를 위한 말로 시작(始作)하면 어떨까요?

 

 

오늘도

가장 아름다운 목소리 

고운말 많이 하세요~♡

 

 

* 나날이 좋은 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