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산골짝에 등불

록원 2017. 3. 11. 12:00



산골짝의 등불 - 송창식


아늑한 산골짝 작은 집에
아련히 등잔불 흐를 때
그리운 내 아들 돌아올 날
늙으신 어머니 기도해


산골짝에 황혼이 질 때
꿈마다 그리는 나의 집
희미한 불빛은 정다웁게
외로운 내 발길 바치네


<간주>


산골짝에 등불이  켜질 때
꿈마다 그리는 나의 집
희미한 불빛은 정다웁게
외로운 내 발길 바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