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부인 손안에 있는 남자"

록원 2016. 7. 18. 21:06

 

"부인 손안에 있는 남자"

 

한 남자가 룸살롱에서

술을 마신 후

계산을 하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카드 결제를 할 경우 즉각 부인의 

휴대폰으로 문자가 날아가니까 걱정이 된 남편이 

마담에게 말했습니다.

 

" 절대 룸살롱이라고 찍히면 안 됩니다."

" 아, 사장님, 걱정 마세요."

 

남편이 안심을 하고 집에 돌아왔습니다.하지만

집에 있는 부인이 호랑이 얼굴로 앉아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까 부인의 휴대폰에

문자가 이렇게 찍혀 있었습니다.

 

 

" 01시 30분 김밥천국에서

165만원 결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