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음악처럼 흐르는 고운 행복

록원 2016. 6. 27. 11:29

음악처럼 흐르는 고운 행복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작은 책 갈피에 끼워 놓은
      그러한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그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가는 인생에
      사랑 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참 행복합니다.


      - 좋은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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