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도-
부디쳐서 깨어지는 것은 파도만이 아닙니다.
젊은날 사랑으 맹서도 변치말자던 그 언약도 이제는 파도처럼 부서지고
깨어져 흔적조차 없이 세월속에 묻혀 물거품처럼 사라져 갔습니다.
어린시절 백마 탄 왕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겠다던 아름다운 꿈 조차도 깨어진 지금
나는 아직 여자이고 싶지만 이제 그 사람은 잡은 고기에 먹이를 주지 않습니다.
사랑에 눈이멀어 나를잊고 정신없이 살아 온 내 인생 이제라도 꽃으로 피어나고 싶으다.
세상에 무엇이 영원한것이 있다더냐? 세상에 영원한것은 그 무엇도 아무것도 없답니다.
사랑으 맹세도 변치 말자던 그 언약도 옛날도 지금도 영원한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나으 영혼도... 믿었던 사랑에 약속도 지금은 파도처럼 깨어지고 부서져 버렸습니다.
이젠 영원히 사랑한다던 그 단어 마저도 부서지고 깨어져 흔적조차 없이
물거품이 된 지금 사랑으 유통 기간이 얼마인지 그 어느 누가 안답니까?
어느 유행가 가사처럼 내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ㅋ
내 인생... 이제라도 애절한 아픈 사랑으로 부디쳐서 깨어지는 파도이고 싶으다요.
그늘진 마음속엔 서러움만 쌓이고 무정하게 떠나간 님 잊을날은 없는데
기다리다 지쳐버린 여인의 눈물만이 가슴속에 파고들어 그칠 줄 모르네~...
-한여인으 눈물-
-한여인으 눈물- 정미경
1. 그늘진 마음속엔 서러움만 쌓이고
무정하게 떠나간 님 잊을날은 없는데
기다리다 지쳐버린 여인의 눈물만이
가슴속에 파고들어 그칠줄 모르네~
2. 못잊어 그리는 맘 한숨만이 쌓이고
밤하늘에 흩어져간 그 맹서가 아쉬운데
세월가도 남아있는 가슴아픈 서러움이
그 언제나 가시려나 여인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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