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타는 중년,◈
가을 타는 중년 가끔 그럴때가 있다. 풀어 주기를 바랄때.
허전한 마음을 꽉 채워 줄 단짝 친구하나 필요할때.
이성이던 동성이던 가릴것 없이 외로움을 타나보다.
중년은 이렇게 마음도 몸도 지쳐 벗 하나가 필요 하나보다. 비록 달콤한 연인사이는 아니라도.
그저 서로의 마음 다 얘기 할수있을 벗 하나 있었으면. 혼자는 외롭고 허전해서.
괜시리 수다를 떨고 싶고 속 마음을 후련하게 털어 놓을 벗이 그립다.
오늘 이 가을에는.
글 - 김경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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