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이런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록원 2015. 9. 8. 20:52

 

이런 모습으로 살고 싶습니다

 


고운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마음이 예쁜 사람으로 살고 싶습니다
봄산에 진달래 꽃 같은 소박한 사람으로
잔잔히 살아가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지만 
아무것도 잘 하는것이 없지만 
마음만은 언제나 향기 가득하여 누구에게나 
사랑스런 사람으로 살아 가고 싶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자유로운 마음은 
나를 어린아이로도 만들고 소녀로도 만듭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몸 따라 마음 늙으면 
마지막 판도라의 상자속에 숨겨둔 보물 모르고
절망속에 가라앉아 죽어 갈까봐 죽는 날 까지도... 
우리 마음은 늙지 않게 하셨나 봅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내 마음속에 미워 하는 이 하나도 없이 
아름답게...가만 가만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누가 웃어도 괜찮다고 말 할래요
내 마음이 지금 예쁘고 행복 하니까요 
고운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습니다



늘 감사하며 살겠습니다 
내 생활이 나를 속일지라도 
그려려니 마음 비우고 여유롭게 살겠습니다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나누어 줄것이 별로 없어도 
따뜻한 마음 조각 한줌 내어 주며 살겠습니다



그리워 하며 살겠습니다
마음속에 연분홍 설레임 늘 간직하여
꽃같은 미소로 살겠습니다



불평이나 불만은 잠재우며 살겠습니다 
그것들이 자라나 
마음의 토양을 만들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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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늘 마르지 않는 옹달샘처럼 스스로 다스리고 가꾸어서 
행복의 샘을 지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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