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예수의 "DNA조사" ... 과학계 충격

록원 2015. 8. 30. 20:05

예수의 "DNA조사" ... 과학계 충격

예수 시신 덮었던 수건의 피에서 모계유전 23개 염색체만 나와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방영... 과학자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기적'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됐다는 것은 사실인가아니면 꾸며낸 얘기인가?'

성경에는 예수가 행한 수 많은 기적들이 기술돼 있지만

 예수가 동정녀 마리아의 몸에서 성령으로 잉태됐다는 구절에 대해

많은 과학자들은

'예수를 신성시 하기 위해 꾸며낸 얘기' 라는 평가를 내려왔다.

과학적으로 남성의 도움 없이 여성이 잉태한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져왔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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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의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

그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라,

 저를 드러내지 아니하고 가만히 끊고자 할때

주의 사자가 현몽하여 마리아에게 잉태된 자는 성령으로 된 것이라,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그는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할 자이시라.'

(마태복음 1 18~21)

 

    

예수의 동정녀 출산은 누가복음에도 비슷하게 기술돼 있다 .

또 예수가 탄생하기에 700여년 전에 이사야도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라고 예언한 바 있다.

 

하지만 성령 잉태라는 성경의 기록은

인류 역사에 사례가 단 한 건도 없는 사건이기에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역사적 사실'이라기 보다는

'예수의 신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인식돼왔다.

 

과학은 여러차례의 실험을 거쳐 동일한 결과가 반복적으로 나타났을 때

'과학적 입증'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게 된다.

 

통상 사람의 유전체(genome) 46개의 염색체로 구성된다.

 46개의 염색체는 22쌍의 상염색체와 1쌍의 성 염색체로 구성된다.

성 염색체는 XY(남성), XX(여성등 성을 구별하는 염색체이다.

 

  이같은 염색체의 결합이 있어야 아이가 탄생한다는 것은 설

 명할 필요조차 없는 과학적 상식으로 여겨져왔다

.

 

 

그러나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방송매체인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National Geographic Channel) 이 최근

스페인 오비에도 성당에 보관돼 있는

'예수의 얼굴 수건' (Sudarium of Oviedo. 사진 위) 에 묻어 있는 피를

전문연구소에 의뢰해 DNA를 분석한 결과 혈액형이 AB형이라는 것과

 함께 모친 쪽으로부터 이어받은 22개 상 염색체와

(XY) 염색체 1개 등 23개만이 추출된 것으로 밝혀졌다.

 

부친 쪽으로부터 받게 돼 있는 23개 염색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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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속에 모계의 유전자만 발견됐다는 것은

예수가 성령으로 잉태됐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것이다.

 

 더욱이 놀라운 것은 예수의 피가 아직도 살아 있다는 것이다.

 

 유전자 검사는 백혈구가 살아 있어야만 가능하다.

이 때문에 사람이 사망한 후에는 유전자 염색체 검사를 할 수 없다.

 사후 2천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피가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요,

피 속 유전자 검사에서 모계쪽 염색체만 발견됐다는 것

 또한 기적이라는게 과학자들의 평가다.

 

'예수의 수건'은 요한복음에 처음 기술돼 있으며,

재 오비에도 성당에 보관돼 있는 손수건이

2천년 전 그 손수건이라는 것에 이견을 다는 학자는 없다.

 

'... 안식 후 첫날 이른 아침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서 돌이 옮겨진 것을 제자들에게 알리자

제자들이 와 보니 머리를 쌌던 수건

(Sudarium)

세마포와 함께 놓이지 않고 딴 곳에 개켜 있더라....'

(요한복음 20 1~8절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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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태인들은 시체를 세마포로 감싸기 전에

얼굴을 별도의 수건으로 가지런하게 묶은 후

다시 수의로 감싸는 풍습이 있었다

.

죽은 사람의 좋지않은 표정을 보이지 않게 하기 위한 것이었다.

 

예수의 머리를 싸맸던 수건 (84*53cm) 에는

선명한 핏자국과 함께 머리에 씌여졌던 가시관을 서둘러 빼내고

수건으로 동여 매는 과정에서 가시관의 조각들이 같이 묶이면서

수건이 가시에 뚫린 자국도 남아 있다

.

 

예수의 무덤에서 발견된 이 수건은

이탈리아 투린성당에 보관돼 있는

세마포(수의)와 별도의 행로를 밟게 된다.

 

이 수건은 예루살렘에 보관돼 오다가

 1100년대 스페인 오비에도의 주교 페라요가 입수해

북아프리카를 거쳐 스페인으로 옮겨왔다.

 

당시 수건은 다른 성물들과 함께 은 상자에 담겨

안전하게 이동됐었다고 기록은 전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서 투린의 세마포(성의)와 오비에도

수건의 혈흔을 정밀 분석한 결과

동일한 시신에 사용됐던 것으로 확인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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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투린의 세마포는 한 때 중세 때 조작된 수의로 발표됐었지만 ,

(중세 때 성당이 화재로 타면서 세마포의 훼손된 부분을

수녀들이 원본과 짜깁기한 부분을잘못 검사했다는 정황이 드러났었다.

 

-Lee JongWan제공-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마태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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