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正義)
청계 정헌영
네가 설 곳이 아닌데
어이 그곳에 서서
세상 풍파를 다 맞고 있느냐
대쪽같은 너의 마음 잘 알고 있지만
행여 티끌만치라도
세상의 더러움이
너의 하얀 마음에 덧칠할까 봐 걱정이다
꽃 비 지나고 푸른 새싹 돋아나면
네가 그렇게 갈구하던 정의가
이 땅에 다시 살아 숨 쉬겠지
영원히 영원히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스크랩] 커피같은 그리움으로.. (0) | 2015.04.18 |
|---|---|
| 지우고 싶은 날은 없다 (0) | 2015.04.18 |
| ♡다정한 연인처럼 친구되어♡ (0) | 2015.04.16 |
| [스크랩] 내 삶 안에 있는 느낌표 (0) | 2015.04.16 |
| 이런 시 읽어들 보셨남요? (0) | 2015.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