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 이런 친구가 있다면 ♥

록원 2015. 2. 27. 09:24

 

 

♥ 이런 친구가 있다면 ♥

김수미씨가 심각한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을 때였습니다. 

나쁜일은 한꺼번에 온다고 
김수미씨의 남편이 사업 
실패를 겪으면서 빚더미에 
올라 앉아 쩔쩔 매는 
상황까지 맞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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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았던 친척들도 
김 수미씨를 외면했습니다.

김수미씨는 급한대로 
동료 들에게 아쉬운 소리를 
하면서 몇 백만원씩 돈을 
빌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사실을 안 
김혜자씨가 김수미씨에게 
정색을 하며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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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 넌 왜 나한테 돈 
빌려달라는 소리 안해 !

추접스럽게 몇 백씩 꾸지 말고 
필요한 돈이 얼마나 되니 ?

하며 김수미씨 앞에 
통장을 꺼내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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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내 전 재산이야. 
나는 돈 쓸일 없어. 
다음 달에 아프리카 가려고 
했는데 아프리카가 여기있네. 
다 찾아서 해결해. 
그리고 갚지마. 
혹시 돈이 넘쳐나면 
그 때 주든가." 

김수미씨는 그 통장을 받아 
그 때 지고 있던 빚을 
모두 청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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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돈은 나중에야 갚을 수 
있었지만 피를 이어받은 
사람도 아니고 친해봐야 
남인 자신에게 자신의 
전 재산을 내어 준 것에 
김수미씨 는 큰 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 

입장이 바뀌어 김혜자씨가 
그렇게 어려웠다면 자신은 
그럴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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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씨는 그런 
김혜자씨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언니, 언니가 아프리카에 
포로로 납치되면 내가 나서서 
포로교환 하자고 말할 거야. 
나 꼭 언니를 구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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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힘들고 어려울 때 
자신을 위해 기꺼이 자신의 
전 재산을 내어준 
김혜자씨에게 김수미씨는 
자신의 목숨도 내놓을 수 
있을 정도의 강한 사랑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살면서 이런 친구 
한명만이라도 함께 한다면 
세상 참 잘 살았다 할텐데.~~
◇◇◇옮겨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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