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어느날 로라의 일기

록원 2014. 8. 21. 09:03

어느날 로라의 일기

9월2일(화)12시30분 로라는 서울대입구역 프랫홈 4-5번(내선-대방역방향) 대기의자에 앉아

 스마트폰의 시계를 벌써 4.5차례나 확인 하고있었다

이때 계단에서 이쪽을 향하여 서서히 닥아오는 모습이 있었으니....

그러게도 애타게 기다리든 록원선생님의 향기넘치는 점잖은 모습이다


드디어 록원이 로라에게 가까이 이르자 두남녀는 

누구가 먼저랄것도없이 반가움과그리움의 희열에넘쳐 부등껴앉고 

서로 목을 부비고 고개를 이쪽으로했다 저쪽으로하며 포옹은 지속되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두사람은 포옹을 풀고 주위에신경을쓰며 약간은

쑥쓰러워 얼굴이 붉어져갔다


이윽고 대방역방향의 열차가 프랫홈에들어오고 스크린 도어가열리자

두남녀는 열차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저오누이같은 정다운 모습은 연인들의 표본이어라


문래공원은 이들의 만남을 재촉하고 능이버섯삼계탕은 

이들의 사랑을 키우는 묘약 이어라


happy 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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