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내 그리운 사람에게 록원 2018. 11. 17. 16:42 내 그리운 사람에게 까아만 밤새벽 하늘에서 달빛 부서져 내립니다차갑던 대지위에 봄비 뿌리고 지나가니내 마음도 덩달아 포근함을 느낍니다 새벽 하늘에하아얗게 걸린 달은 구름 뒤로 숨어버리고오늘 새벽에도 여전히 그리움 등에 업고내 마음 창가에 걸어두렵니다 새벽 바람한 줌 나직이 깔려 들어오는너무도 조용한 이 시간에그리운 당신에게 편지를 씁니다 가끔은 터질 듯이 쏟아지는그리움이 더욱더 당신을 사랑하게 하고좋아하게 하는가 봅니다 내 사랑 당신당신도 지금쯤 날 그리워하며외로움에 뒤척일 것 같아고운 달빛 한줌 담아 편지를 보냅니다 많이 사랑하고많이 보고파 한다구요 - 김정례-사람은 하나 같이얻는 것을 좋아하고잃는 것을 아파해요그러나 사랑을 주고 받는 이들은자신의 마음을애써 주고 싶어 안달입니다더 주고 싶어서...서로의 마음에사랑꽃 심어 놓는 것을 행복해 하고그 마음 씨앗 하나 마음밭에서잘 자라주길 바라며다독거리며 물을 주고열매를 맺기를 바래요우리네 마음이 하나같이다,,,이랬으면 좋겠습니다더 주고 싶어 안달내듯이,,,,, 사랑 정열 그리움 http://cafe.daum.net/don817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