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가슴이 부르는 그리움 록원 2018. 11. 8. 10:50 가슴이 부르는 그리움 한 줄기 바람 내 어깨를 스치어 준다면 숨가픈 사랑 너무 멀어 들리지 않는 당신의 숨소리처럼 따듯하게 느껴 보련만 애석한 마음 그리움보다 더 진한 그리움 품에 안고 하늘을 떠가는 하얀 구름에게 부러운 눈길로 바라만 봅니다 온몸 흐르는 전율의 열기 쏟아내는 가슴앓이 투정이고픈 그리움 항아리 비우기 보다 더 힘든 사랑인 줄 알고도 체념이지 못한 죄 보이지 않는 가슴으로만 울분이고 차마 쏟지못한 눈물삼켰지만 어느 새 붉게 달군 두 눈가엔 그만 뜨거운 이슬이 맺힙니다 단 한 번도 그 쉬운 사랑이라는 말 전하지 못한 내 아픈 사랑 날마다 이렇게 가슴이 부르는 그리움이라 말합니다 詩 / 가원 김정숙 The Saddest Thing/Melanie Safka 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이에요 내가 알고 지내던 모든 것들이 바로 나 자신의 삶이 되었어요 하지만, 당신이 안녕이란 말을 하기도 전에 좋은 시절은 이별을 고하는군요 울어야 하겠지만 난 눈물도 흘리지 않고 법석을 떨지도 않겠어요 그냥, "그동안 고마웠어요" 라고 말할거에요 이 세상에서 가장 힘든 일은 사랑하는 사람에게 안녕이라고 말하는 것이에요 그래요 나는 눈물을 흘리지 않겠어요 법석을 떨지도 않구요 말할거에요,"그동안 고마웠어요" 라고 이 세상에서 가장 애절한 울음은 사랑하는 사람의 소리없는 안녕이에요. 사랑 정열 그리움 http://cafe.daum.net/don817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