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물망초 록원 2018. 8. 30. 10:34 물망초 당신의 사랑으로 내 이름을 말하지 마세요그럴때마다, 난 십년씩 기다려야 하니까요 그냥, 이슬방울 같은 당신의 맑은 눈물로새벽녘 메말라가는 내 이름이나 적셔주세요. 그러면 아침의 산들바람 부는 사이,내 오랜 그리움으로 일어나당신을 만나렵니다. 비록, 모진 밤의 찬 서리에내 생명 시들어 죽는다 해도 당신을 생각하는 아름다운 나의 꿈은향기로운 무덤 위에서 또 다시 나를꽃 피울 거에요. 잊어버릴 수 없는 내 이름처럼,언제까지나 당신을 기억할 거에요. -안희선 - 며칠....많은 비가 내렸습니다여름을 말끔히 씻어줄려고여름이 청소를 하는 듯 해요이렇게 자신이 누렸던 것을내려 놓고 떠날 줄 아는 것순리에 따라 살아갈 줄 아는 것우린,,자연을 통해그 순리를 배우고 있는 것 같습니다여름 잘 마무리 하시고이쁜 가을맞이 하도록 해요 사랑 정열 그리움 http://cafe.daum.net/don817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