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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서대문 안산의 유래

록원 2018. 2. 3. 13:02
서대문 안산의 정자  
  - 鞍 山 /안 산 의 유래 -
안산은 해발 295.9 m의 서대문 명산이다.
서울 남산이 해발 270.85 m 이므로 안산이 남산보다 25.05 m
더 높다. 서울시와 서대문 구청이 서울의명산으로 개발하여 하루
관광객이 5000명을 넘는다고한다.
주말 과 공휴일은 1만명을 훌쩍 넘는다고하니 서울의 명물이 
서대문구에 존재한다.
안산을 한 바퀴 도는 자락길은 73.8 km 이며, 유마차 나 휠췌어를
타고서도 돌수있는 길이며 중간 중간 에 약수터가 있어 산행에 
목마름을 해결 할수있으니 참말로 좋은 산이다.
안산의 위치는 인왕산에서 서쪽으로 비스듬이 뻗어 무악재를 이루며
솟은 산 으로서 조선 건국초기 都城을 정할때  도성의 터 로 거론 될만큼
명산이다.
풍수지리 학에서는 안산을 金形山 이라고 하는데 외관으로 보았을때 
가마솥을 꺼꾸로 엎어놓은듯한 모양, 밥사발을 꺼꾸로 엎어놓은듯한 모양,
을 금형산 이라고 하며, 또 재물과 곡식을 쌓아둔 모양과 같다고하여 부봉산 富峰山
이라고도 한다.
금형산은 산의 에너지가 충만하여 圓正하게 아름다운 산이며 주로 富를 생산하는
산 이라고한다.그래서 그런지 안산을 안고도는 연희동은 가난한사람이 없고
의식을 여유롭게 살아간다. 타지로 이사를 갔다가도 되돌아오는사람이 많다.
안산은 동봉 과 서봉, 두 봉우리를 이루며 산 모양이 마치 ,말 이나 소, 의 등에 얹은
안장 즉 길마와 같이생겼다하여 붙혀진 이름으로 , 동쪽에있는  현저동 에서 
홍제동 을 넘는고개를 <길마재> 즉 鞍峴안현 이라하였다.
또한 조선 영조대왕이 무악재 고개를 넘을 때마다 그 봉오리에서 아버지 숙종 의
明陵명능 을 바라보며 생전을 기렸던 곳 이라하여 <추모재> 라고도 했으며.
산 정상에는 봉화대가 있어 봉화를 올림으로서 나라의 위급을 알린것에
유래하여 <봉우재> 라고 부러기도 하였다.
현제 정상에는 서울시 기념물 제13호로 지정된 <무악 봉수대>가 1994년에 복원되어
건립되어 있으며 정상에서 보면 서울시의 모습을 한눈으로 볼수있는 전망대다.
그 맞은 편에는 軍 통신대대 가 찾이하고 있어서 당분간 일반 공개가 금지되었다.
         - 편집, 해설, /靑山 한재서 -
온겨온 글
출처 : 소담 엔카
글쓴이 : 정 수 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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