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미개봉 반납~ 록원 2017. 6. 19. 21:27 ◆처녀로 태어나 처녀로 살다 처녀로 죽다어느 첩첩 산골에 할머니 한분이 있었다.어느날이 할머니가 장의사를 찾아가오래 살 수 없을 것 같으니 묘비에.."처녀로 태어나 처녀로 살다 처녀로 죽다" 라고적어 달라고 했다..과연얼마 후 이 할머니는 죽었고..장의사가석수(石手)에게 비문을 불러주며.."처녀로 태어나 처녀로 살다 처녀로 죽다"라고새겨달라 하였다.그런데이 석수가 무척 게으른 사람으로퇴근할 때가 되었는데.."처녀로 태어나 처녀로 살다 처녀로 죽다".. 라고새기려니비문이 너무 길어 퇴근이 늦어질 것 같아이 석수가 묘비에"처녀로 태어나 처녀로 살다 처녀로 죽다"를 다섯 글자로 함축하여....~미개봉 반납~ 출처 : 록원의 향기글쓴이 : 록원 원글보기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