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록원 2017. 3. 16. 11:07


 

꾸미지 않아 아름다운 사람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솔직함과 아는 것을 애써 난척하지 않고도
자신의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겸손함과 지혜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돋보이려 애쓰지 않아도
있는 모습 그대로 아름답게 비치는

거울이면 좋겠습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과
남에게 있는 소중한 것을
아름답게 볼 줄 아는 선한 눈을가지고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을 때
화를 내거나 과장해 보이지 않는
온유함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영특함으로 자신의 유익을 헤아려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적인 마음보다.



약간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남의 행복을 기뻐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이면 좋겠습니다.




삶의 지혜가 무엇인지 바로 알고
잔꾀를 부리지 않으며
나 아닌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할 줄 아는 깊은 배려가 있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잠깐동안의 억울함과 쓰라림을
묵묵히 견뎌내는 인내심을 가지고
진실의 목소리를
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꾸며진 미소와 외모보다는
진실된 마음과 생각으로
자신을 정갈하게 다듬을 줄 아는

지혜를 쌓으며 가진 것이 적어도





눠주는 기쁨을 맛보며

행복해 할 줄 아는 소박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