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멋진 11월에 .♡
11월의 어느 멋진날에
고백할수 있는 사랑이 너 였어면 했어..
너 사랑이 너무 포근해서
너 사랑이 너무 편안해서
가끔 너를 잃어 버려..
11월의 어느날엔
수줍어 머뭇거리기보다 자신있게
함께 사랑하자고 말하고 싶어
외롭다 그랬니
쓸쓸하다 그랬니
때로 공허 하기까지 했니
내 사랑이 여기 와 있는데
자꾸 어디를 보는거야
욕심 부리지마
항상 너 앞에 웃음짖는 내 모습이 있잖아
11월에는
더 이쁜모습으로 마주하자
11월에는
더 고운마음으로 보고픔을 달래자
11월에는 너의
더 좋은 소식으로 서로 감사해 하도록
날마다 보고싶지만 잘 참을께..
너의 미래를 위해 나의 미래를 위해
이젠 우리 알잖아
어떻게 사는것이 현명한지
조금만 더 참고 기다려 주면
좋은 날들이 온다는 것을..
11월의 어느 멋진날에는 한마음으로 웃자
11월은 그 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잖아
너를 위한 축제라도 빨리 열고 싶은 내 마음 알지
친구야 사랑아
11월엔 기도할께 너를 위해
멋진 그날엔 더 멋진 축배를 하자
항상 너를 위해 난 존재하는 그런 사랑이고 싶어
사랑이니 우정이니 그것이 중요한 것은 아냐..
다만 우리의 마음들이니깐..
마음이 가는 대로 품어 주면 되니깐..
우리 그렇게 사랑하자.
[옮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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