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록원 2016. 11. 22. 21:20 살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세상을 살아 가면서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있습니다.별 소식이 없는 듯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반가운 사람.그 사람이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한참동안 뜨음하여 그립다 싶으면잘 지내느냐고이메일이라도 띄워안부라도 물어보고싶어지는풋풋한 기억 속에 있는 사람.그 사람이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살면서 왠지붙잡고 싶은 사람이있습니다.세월이 흘러 그만 잊은 듯하여도문뜩 문뜩생각에 설렘도 일어그렇듯 애틋한 관계는 아닐지라도막연한 그리움 하나쯤은 두어가슴에 심어두고 싶은 사람.그 사람이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어쩌다 소식이 궁금해지지만잘 있는 거냐고, 잘 사는 거냐고휴대폰 속에 젖은 목소리라도살포시 듣고 싶어지는 사람.그 사람이 정말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은 언제나 오래 참고출처 소담연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