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스크랩] 조선 후기 문신인 정약용 선생의 삼락

록원 2016. 4. 7. 09:54
 
 조선후기 삼락
조선 후기의 문신인 정약용선생께서는 
 첫째는 어렸을 때 노닐던 곳에 어른이 되어 다시 오는 것이고, 
둘째는 곤궁했을 때 지나온 곳을 성공하여 크게 된 후에 찾는 것, 
셋째는 홀로 외롭게 지나던 곳을 손님들과 맘에 맞는 친구들을 이끌고 찾는 
것이라고 하셨다.
조선 말기의 문신인 추사 김정희 선생님께서는 일독이라 하여 글을 읽는 것이 군자의 첫째 낙이고 이색이라 하여 사랑하는 사람과 운우의 정을 나누는 것이며 삼주라 하여 벗을 청해 세상사를 논하며 술을 마시는 것이라고 하였으니 시대에 따라 인생삼락의 정의가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한라산] 숲속에 아침 빛 - 양팽철


[설악산] 솔나리 - 김용선
 



* 그리운 금강산 (한상억 작사, 최영섭 작곡) *

누구의 주제련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 이천봉 말은 없어도
이제야 자유만민 옷깃 여미며 그이름 다시부를 우리 금강산
수수만년 아름다운 산 못가본지 몇해 오늘에야 찾을날 왔나
금강산은 부른다.

비로봉 그봉우리 짓밟힌 자리 흰구름 솔바람도 무심히 가나
발아래 산해만리 보이지마라 우리 다 맺힌 원한 풀릴때 까지출처 : 소담 엔카
글쓴이 : 정 수 억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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